간병인비용 재가급여비용 노후대비 하셨나요?

늙음은 누구에게나 오죠. 피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피할 수는 없어요. 우리는 주어진 시간 동안 경제활동을 열심히 해서 늙음을 대비하지요?

저는 이 늙음을 대비하기 위해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훗날 블로그에서 수익이 연금처럼 나오길 바라면서요ㅋ

노후준비를 열심히 해서 건강하면 우리의 계획대로 준비한 안락한 노후를 보내면 되겠지만.. 혹시 아픈 노후는 생각해 보셨나요?

늙고 아프기까지 해서 병원비에 간병비에 그간 애써 모아둔 자금을 짧은 기간 동안 다 소진해 버릴 수도 있겠죠. 그럼 아프지만 아직 더 살아야 할 그 후의 인생은 어떨까요? 처참할 수 있겠죠?

오늘의 이야기는 아픈 노후 대비하기!입니다.
돈이 많거나 유산을 많이 받으실꺼라면 남일이겠으니 이만 나가시고요. 그렇지 않은 저같이 평범한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본인의 노후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데로 건강하게 무탈하게 늙음 그보다도 큰 복이 있을까 싶은데요. 그런 분들은 사실 드물죠.

나이가 먹으면 당연히 기력이 없어지고 큰 병에 걸리기도 자잘한 잔병치레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다행히도 복지가 나쁘지 않아서 늙으면 병원비도 교통비도.. 이것저것 혜택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혜택을 받더라도 어디에나 자기 부담금은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부담금이 없다면 혜택을 못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나이가 먹고 그냥 노화로 혼자 삶이 불편하면 나라에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할 수가 있는데요. 등급산정이 되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가 있어요.

복지용구를 싸게 살 수도 대여할 수도 있으며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불러서 쓸 수도 있어요. 중증이 되면 시설에 입소를 하기도 하죠.

근데 이 모든 것들도 역시 본인부담금이 있어요.
나라에서 80만 원 혜택을 받으려면 내가 20만 원은 있어야 해요.

늙고 아프고 돈도 못 버는데 20만 원 적나요? 숨만 쉬고 살아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돈들이 있으니 결코 작지가 않죠. 이 본인부담금이 없다면 혜택도 받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노화로 무릎관절이 망가져서 수술을 받으시는 분들 많죠? 한겨울 빙판길에 미끄러졌는데 오랜 기간 입원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면? 간병인 필요하죠.

병원비 지원받고 보험도 있고 하니 큰돈은 안 들어갈 것 같아.

맞아요. 하지만 간병인비용은 그 어디에서도 지원을 해주지 않고 오롯이 본인의 돈을 내야 하는데요. 인공관절수술로 두 달만 입원해도 700-800만 원의 간병인비용이 들어가요.

이게 사실 가장 쉬운 예를 들었고요. 그 외 치매이거나 치매가 아니거나 장기로 입원을 하면 간병인을 써야 하는데 부담스럽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저는 경험이 있어서 알지요.


이런 간병인비용, 재가급여본인부담금..
준비해야겠죠?

연금을 더 넣을까요?
저축을 더 할까요?

얼마나 더하시게요?

적은 돈 미리미리 납입하고 나중에 크게 혜택 받을 수 있는 걸로 준비해야죠.

그게 뭐냐고요?
보험이죠.^^

제가 저한테 보험 가입하라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
어떤 글을 보셔도 제 연락처는 없거든요.

보험설계사들도 대부분 준비를 해뒀고 그래서 추천하는 보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하다 생각이 들어요.

비갱신형으로 준비해서 경제활동 하는 동안에 납입을 끝내놓고 노후엔 보장만 받게 하는 거죠.
저도 그렇게 준비했거든요.

납입을 몇 년 할지, 만기를 몇 살로 할지, 보장금액을 얼마로 할지는 각자의 상황에 맞도록 설정하시면 되겠고요.

간병인비용보험, 재가급여보험 가입하실 때는 한 보험사만 취급하는 설계사와 상담하지 마시고 꼭 여러 보험사 두루두루 취급하는 분과 상담하세요.

보험사, 상품이 정말 많거든요
비교해 봐야 어떤 상품이 본인한테 유리한지 살 수가 있고요.

보험설계사가 보험 중요하다. 가입해라. 글을 쓰면 그저 본인의 영업을 한다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기에선 영업하는 보험설계사의 입장이 아니라 그냥 보험을 많이 아는 이웃 정도로 맘껏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금소법이 생기고 나서는 온라인에 이런 말들을 하고 연락처를 그냥 남길 수가 없게 되었거든요. 본사의 심의를 받아야 하죠.

앞으로도 자주 보험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그리고 보험을 많이 아는 이웃으로써 정보를 드릴 수가 있잖아요?




#간병인비용
#재가급여본인부담금